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어느날 카톡이 하나 들어와 있었다.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신 스티븐 테크 푸드 박윤경 대표의 톡이었다. 내용은 그래서 내가 평생 읽었던 책이 어떤 책이 있을까 고민했다. 성경책을 할까! 고민하다 갈대상자가 생각나서 금촌 하늘소리 기독서점에 가서 갈대상자를 주문하고 그 다음날 받아와서 보냈다. 이 책이 놀랍게도 2004년 첫 발행하여 지금까지 153회 발생했다고 하니 새삼 놀라웠다. 왜 나에게는 153이란 숫자가 눈에 자주 뜨이는걸까? 153교회 세계 153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자. 신학대를 졸업할때 동기들과 나눈 목회 비젼이었다.

요즈음 K-FOOD 수출이 중동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을 보면 발효 음식인 김치에 대해서 많은 외국인들도 김치의 우수성을 인정하게 되면서 국내 김치 가공 회사 대상, 제일제당이 선두에 서서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몇달전 내년쯤 중동쪽으로 나가서 MnB를 계획하고 진출할려고 하면서 어떤 아이템을 해야할지 기도하였다. 기도한지 며칠후 꿈에 나는 대형 쇼핑몰에 가게 되었는데 넓은 진열대에 하얀 봉투들이 가지런하게 세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한개가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저게 뭐지 하면서 나는 가까이 가게 되었다. 그런데 가까이 가는 순간 내 머리속에 백김치라는 단어가 떠 올랐고, 신기해서 왜 백김치를 생각나게 하셨을까 하면서 새벽기도후 네이버에 검색을 했다. 그런데 한국의 스티븐 테크 푸드 회사에서..

박해 종식이후 기독교에 긍정적 변화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박해 이전에는 신앙으로 직위를 잃었으나 이후에는 신앙이 출세의 조건이 되었다. 형식적 신앙인들이 많아졌고 기독교는 순수함을 상실하며 제도화되었다. 교회는 부를 축적하며 고통 받던 시대를 망각하였다. 주교직을 놓고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한때 "무덤에 피신한 기독교"는 이제 "궁궐로 간 기독교" 가 되었다. 기독교는 자유를 얻으며 동시에 소중한 것들도 잃었다. 이제 순교자는 제국 내에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찾아 사막으로 들어갔다. 사막의 수도자들이 새로운 영적 영웅으로 떠올라 "광야로 간 기독교"의 시대가 열렸다. 고대 로마 시대는 팔라티노 왕궁과 베들레헴 마굿간의 대결이었지만 이후 증세는 궁궐과 광야의 또 ..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어머니 헬레나는 이스라엘의 기독교 성지를 발굴한 후 기념 교회들을 세웠다. 헬레나는 70의 나이에 직접 이스라엘을 향해 떠났다. 그녀는 자신과 아들에게 일어난 믿을 수 없는 엄청난 변화에 감사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자신을 베풀었다. 이스라엘을 향해 가는 동안 그녀의 손에는 빈자들에 나눠줄 빵과 돈이 가득 들려있었다. 33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재위 20주년을 기념하여 예루살렘의 예수의 무덤 즉 성묘교회(Church of Holy Sepulcher). 그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승이 내려온다. 헬레나는 먼저 예수의 무덤을 찾고자 했고 자신의 영감으로 로마의 주피터 신전이 서 있던 장소를 지목했고 그 아래에서 그 무덤으로 추정되는 동굴을 발견하였다. 그곳에는 3개의 십자가와 'IN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