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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아들 이야기(영 트리오)와 자부 들 이야기 (13)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손자 우재가 7개월(-5일)이 채 못된 나이에 어제 12월 24일에 서울 시티 교회에서 유아 세례를 받았다. 아마 얼떨떨하게 받았을수도 있다. 성결교단에서는 세례식은 만 15세가 되면 세례식을 거행한다. 어린아이는 헌아식을 하였다. 그래서 헌아식을 하고 나중에 청소년기가 되면 학습 및 세례식을 거행한다. 사실 학습과 세레를 받는것은 특별히 본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알지 못한채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기 예수나 세레 요한같은 경우는 모태로 부터 충만함을 받았기에 일반인들과는 분명히 달랐을줄로 안다. 우재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나님의 임재란 뜻으로 우재라고 불렀다. 세례 증서에는 미국식 이름 조시아 우재 양 이라고 표기하였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주기를 가족들은 기도한다. 현재는 코감기가 걸려 기..
며칠 만에 손자가 집에 왔다. 한주가 다르게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무엇을 잡고 서 있는 것이 불안했지만, 이제는 두손으로 잡고 한참동안이나 서 있는다. 그리고 무릎으로 기마자세로 잘 기어다닌다가 바른 표현인지 몰라도 하여간 2손과 2발로 방바닥을 딛고 잘 걸어다닌다. 손녀도 귀하고 예쁘지만, 우리 손자가 더 귀하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시려고 손자 우재의 태몽을 저로 하여금 꾸게 하셨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큰 황소, 다 성장한 황소, 듬직한 황소가 꿈에 내 앞에 떡 버티고 있으니 놀라웠다.농경시대에 황소가 얼마나 밭갈고 논을 갈고 짐을 옮기고 얼마나 귀하게 쓰임을 받고는 제사의 제물로 드려졌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들소라고 민수기에는 표현했다. 힘센 들소떼들..
막내는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이다. 제주국제대학교에서 스포츠 산업학과를 학업중으로서 학기말 시험도 어렵사리 치르고 이제는 졸업만 앞둔 셈이다. 아들 셋 중에 내성적인 성격은 아내를 많이 닮지 않았을까 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막내가 태어날 무렵 우리는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파주시 교하읍 사무소 옆 면슈퍼 지하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막내는 태어날때 코도 납작코가 되어 아내로 부터 큰아들과 둘째 아들처럼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장모님께서 연세 80을 훨씬 넘기셨음에도 막내를 업고 3층 다가구 주택까지 숨을 헐떡이면서 다니셨던 것이 생각이 나며, 외할머니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외손자 중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태어났었다. 어릴쩍 4살정도 되었나 지금 현재 행정구역명으로..
우리 집안의 첫 손자 우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아이가 출생한 날이 올해 5월 28일이었다. 예정일은 6월 2일이었으나, 녀석이 5월 28일이 성령강림주일 인것을 알았는지 주일 새벽에 태어났다. 손자가 임신하던 날 할아버지인 내가 태몽을 꾸었다. 꿈에 보니 외양간에 큰 황소가 서 있는 모습을 보았다. 지금까지 동물에 대한 꿈은 전혀 꿈에 본적이 없었기에 웬 황소야 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 주일이었는데, 아들과 며느리가 예배마치고 집에 와서는 임신했다고 하면서 보여주었다. 그래, 그러면 태몽은 산모가 꾼다고 들었는데, 며느리도, 아들도, 아내도, 안사돈도 아무도 꿈을 꾸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갑자기 교회로 내려가 하나님께 아이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떼를 쓰며 기도하고 물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