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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직접 가본 동네 리뷰 (7)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평생 이웃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 모시고 자유여행을 철원 주상절리와 포석정을 처음 가을 나들이를 했다. 비가 오는 날이었음에도 1박 2일로 다녀왔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주일 저녁에 출발하여 포천에 유명한 칼국수 집으로 이동하여 식사후 포석정 앞 모텔에 숙박을 정하고 다음날 주상절리 장장 1시간 30분 거리를 비를 살짝 맞아가면서 걸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가기도 했다. 커피집에서 커피도 마시고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다.
강원도 삼척 근덕면 하맹방3리 소한계곡에서 자생하는 민물김. 바위에 녹색빛으로 덕지덕지 붙은 것이 민물김이다. 국내 유일 소한계곡에서만 자란다. 사진 민물김연구센터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964번지 ‘소한계곡’. 해발 400m 남짓한 고암산과 갑봉산 사이에 자리한 후미진 골짜기다. 걸출한 풍경도 이름난 폭포도 없지만 이 계곡에는 전국 유일의 보물이 숨어 있다. 바로 ‘민물김’이다. 계곡물에서도 김이 자란다. 물론 희귀한 일이다. 과거 함경도와 강원도의 몇몇 계곡에서 자랐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종적을 감춘 상태. 현재 소한계곡에서만 일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얼핏 이끼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잎이 형태를 확연히 볼 수 있다. 사진 민물김연구센터 소한계곡에서 민물김을 맨눈으로 확인할 수 ..
여행을 마치기 하루 전날 우리들은 해수풀장 겸용인 불가마 목욕탕에 가서 몸을 녹이고 풀고 하였다. 약 41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서 몸을 녹이고 샤워를 한후 우리들은 불가마 찜질방 옷을 입고 방바닥에 누워서 한 두시간 쉬면서 미국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찜질방의 시스템을 매우 즐거워 하는 것 같았다. 함께 한참 쉬다가 몸이 노곤노곤 할때쯤에 제주도에 가장 유명한 손맛사지가 있다면서 한국인들이 하신다고 하면서 가자하여 우리는 같이 따라 나섰다. 밤인지라 겨우 주소를 찾아서 주차한후 2층으로 올라가니 40-50대 여성들이 준비하고 있다가 발바닥으로 손으로 등과 머리, 다리 등등을 주물러 주고 있었다. 결리는 곳이 있어 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사돈네 가족들이 함께 있다보니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하여간 고역이었다...
지난 8월20일 우리 가족은 큰아들 주영과 며느리 조앤이 결혼식을 한후 21일 주일 저녁에 8시 비행기로 조앤네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가서 조앤의 언니 제리 부부와 조카 리바이와 남동생 데이빗 그리고 여동생 대니얼 그리고 사돈 카렌과 함깨 주영이가 공항 근처에 렌트카를 빌려 와서 우리들을 케빈하우스에 내려다 주었습니다. 처음 타보는 전기자동차를 2대나 빌려서 첫날 Jerry 부부와 우리 부부는 1층에서 잠을 청하고, 주영 부부는 3층방에서 여장을 풀고 찬영이와 데이빗, 하영은 2층 남자방에서, Daniel과 유라는 여자방에서 잠을 청했다. 통나무로 지어진 집이라 그런지 시원하였다. 첫날엔 여행의 피곤이 있었는지 일찍 잠을 청했다. 8월22일 아침 제일 먼저 일어난 유라는 아침 큐티를 바깥 벤치에 앉아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