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제목: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1923년 3월, 20대 청년 두 명이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지를 창간했습니다. 타임지는 현재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창간을 했던 두 젊은 청년의 이름은 헨리 R. 루스와 브리튼 해든입니다.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되겠어요?" "그런 잡지가 팔리겠어요? 돈이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0만 달러를 장롓식에 참석한 사람..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에 휴즈 올드 라는 교수 이야기입니다. 그는 원래 자유주의 신학을 공부하였고 그 신학 기초에 따라 목회를 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신학의 토대를 인간의 경험에 두며, 성경과 하나님을 인간의 합리적 이성을 근거로 이해하려는 신학분파로 성경 속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기적, 부활을 믿지 않는 학파입니다. 어느 날 교회에 여섯 살 금발 소녀의 부모가 자기 딸이 갑자기 병으로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와서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이 목사님은 기도의 능력이나 필요성을 알지도 믿지도 체험하지도 못했지만, 성도의 간청에 못이겨 억지로 몇 마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목서남이 기도하는 시간에 아이의 혈색이 돌아오며 병이 낫게 되는 역사가 ..

누가복음 21:32-3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집사님이 어느 날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받고 병실에 누워 있는데 병실 밖에서 가족들이 하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병명은 암이고 몇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님은 충격을 받았지만 평소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신의 삶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을 만나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재산의 전부를 헌금과 구호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