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https://youtu.be/cb0vSMjL-zo

김리리 “떡집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장군이네 떡집』, 『소원 떡집』 힘들 때는 위안이 되어 주는 것처럼 저도 아이들 편이 되어 주는 동화를 쓰고 싶어요.(2020. 05.19)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김이 나는 따끈따끈하고 달콤한 떡만큼 든든하고 맛있는 간식이 있을까? 2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 주는 『만복이네 떡집』은 그런 동화다. 구수하고 쫄깃한 글맛의 이야기로 아이들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준다. 뒷이야기가 매우 궁금해지는 엔딩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독자들의 목마름이 컸다.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10년 만에 두 권의 후속작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을 선보인 김리리 작가를 만나 보았다. 학교 강연 때마다 뒷이야기를 써 달라는 아이들의 요청도 많았다고 들..

조선일보 김태훈 출판전문기자 입력 2020.05.16 03:00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 야구·축구 등 여러 운동하다가 뒤늦게 테니스 선수로 대기만성 너무 일찍 한 분야 집중하기보다 개방적이고 다양한 경험해야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데이비드 엡스타인 지음｜이한음 옮김 열린책들｜464쪽｜2만원 타이거 우즈와 로저 페더러는 각자 골프와 테니스에서 최고 경지에 오른 운동선수이지만 그 과정은 극명하게 대조된다. 우즈의 아버지는 아들이 세 살이었을 때 비범한 능력을 알아보고 훈련 계획을 짰다. 덕분에 우즈는 벙커라는 단어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나이에 벙커 탈출법을 배웠고, 8세 때 만능 스포츠맨이었던 아버지와 겨뤄서 이겼다. 반면 페더러의 부모는 자식을 테니스 선수는커녕 운동선수로 키울 생각조차 없었다. ..

새로운 대중의 탄생군터 게바우어·스벤 뤼커 지음, 염정용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20세기는 대중의 시대였고, 21세기는 개인의 시대다.” 묶음기사자살은 ‘정신통’에서 탈출하려는 것이다한국 문학 작가들이 자신의 권리를 말하다‘자매애’를 재해석하다하늘 아래 새로운 뉴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