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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같은 회사안에서 벌어지는 생명 경시와 생명 구조 열기가 뜨겁다. 본문
어제 저녁 늦게 KBS 파노라마를 보면서 삼성 반도체 현장 근로자들이 각종 병으로 고통하면서 산업체에서 근무하다 생긴 병이니 그것을 회사차원에서 인정해주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하는 근로자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근로자들은 노사간의 분쟁을 중재해줘야 하는 근로복지공단인가 하는 관공서의 역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건강했던 젊은 여성 근로자가 뇌쪽에 암이 발병하면서, 말도 어눌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중보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서 이제 그것을 알게된 이상 그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싶다.
한분은 딸을 잃어버리고, 회사 정문에서 호소하는 아버지를 보았고, 또 한 부인은 남편과 같이 회사에 근무하면서 만나 결혼까지 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했는데, 남편이 산업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이후,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 안타깝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먼저 떠난 남편이 밉기도 할텐데, 당장 자녀들과 가정을 지켜야 하기에 참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였다.
산업체 근무환경을 많이 개선해야 되겠다는 것은 노사간의 공통된 관점을 가지고 있을줄 안다. 당장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까지라도 현장에서 생겨나는 모든 질병에 대해서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사실 질병의 요인은 여러가지 일수가 있다. 성경은 모든 질병의 근본 원인은 죄의 결과물이다. 라고 말씀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에는 이런 산업체가 없었기에 이런 말씀이 적용될수도 있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죄의 결과물외에도 환경적인 요인도 많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회사는 노사간의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조금도 양보를 하여 질병에 걸린 환자의 가족력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가족력에서는 그런 병이 없었다고 한다면, 양보를 좀더 하여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회사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되면 되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같은 그룹에 어떤 회사는 근로자의 생명을 죽이는 현장에서 생긴 병을 내몰라하고, 오늘 토요아침 신문에는 같은 그룹의 회사 직원이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젊은 고등학생을 급류에서 구해 화제가 되었다고 큰 활자로 삼성전자는 '생명 구조' 열기란 제목으로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는 속마음을 내가 다 헤아릴수 없지만, 회사안에서 벌어진 산업재해에 대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인정해주어 안과 밖으로 대서특필해서 신문지상에 소개되면 나는 두손으로 박수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