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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시술 사례와 양약 치료와의 관계

여드름

영원한 친구 주님 2013. 11. 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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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쏙 들어갔네-환부에 시침, 혈류개선 효과

 

여드름이 청춘의 심볼이라는 말도 이제 먼 옛말이다. 여들음은 청춘의 고민이요, 괴로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아름답고 티없이 맑은 얼굴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얼굴에 좁쌀만한 종기만 나도 자신감이 뎔여되고 심하면 우울증도 오게ㅐ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여드름은 더욱 기승을 부린다. 바르는 연고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근본적으로 여드름의 원인을 차단해야 한다.

 

시침 사례

94년 대전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K원장은 고민이 하나 있었다. 대입에 떨어져 재수를 하는 외동딸아이가 여드름으로 심하게 고민하다가 자살까지 시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소문을 듣고 부랴부랴 필자를 찾아왔고 그 때부터 그 학생의 벌침 시술은 시작되었다.

 

   그 아이가 필자를 찾아왔을 때, 얼굴에는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을 정도로 여드름 종기가 꽉 들어차 있었다. 약 두 달간의 벌침 시술로 얼굴이 깨끗해졌으며 당연히 표정도 밝아졋다. 또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 몸에서 나는 쾨쾨한 체취도 사라졌다. 그 아이는 이듬해 재수 생활을 끝내고 서울의 명문대에 당당히 합격했고 너무나 예뻐진 모습으로 나를 방문한 적이 있어 매우 기뻤다.

 

시술 방법

 

   여드름은 발생과 동시에 그 범위를 넓혀 얼굴은 물론, 나중에는 가슴에서 등 전체에 걸쳐 발생한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부에선 남성호르몬에 의한 피지, 즉 기름이 많이 흐를 때 발생한다고 한다. 피부의 각화에 따라 기름이 바깥으로 분비되지 못하고 모근 부위에서 역류하는 것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그 중에도 스트레스가 여드름 발생의 주 원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벌침은 그 자체의 탁월한 살균력으로 먼저 세균을 죽이고 피지를 분해하며 혈류를 개선한다. 일단 발생한 여드름은 짜지 말고 종기가 있는 환부에 벌침을 살짝 찌르기만 하면 된다. 첫날은 한군데만 시침하고 다음날부터 여드름이 있는 곳마다 하나하나 시침을 하면 된다. 그리고 보조 요법으로 그림에서처럼 A, B, C, D 순으로 양쪽 귀에 벌침을 놓게 되면 속히 여드름 증세가 개선된다.

 

   사람이 아무리 아름다운 얼굴을 가져도 여드름이 있게 되면 그 아름다움이 퇴색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얼굴의 아름다움이 최대의 관심사인 요즘 여드름도 벌침으로 끝낼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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