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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오늘은 영하 20도, 차량 시동 한방 OK. 본문
오늘은 영하 20도이다. 일반적으로 경유 차량은 연료휠타에 문제가 없으면 밧데리가 강력하면 시동이 잘 걸린다. 20년전인가 보다. 오도리에서 살때이다. 아침에 눈도 왔는데 차량 시동이 안걸렸다. 그래서 일산 풍동에서 섬김카센타를 하셨던 김봉덕 집사님(현 캄보디아 선교사)께서 오셔서 가열플러그를 갈아주셔서 시동을 걸었던 적이 생각이 나서 어제 통화하면서 함께 너털웃음을 지었던 것이 생각난다.
어제는 길대석 목사님께서 오셔서 심지가 굳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20분 이상을 기다려 주시면서 결국 시동을 걸어 실내풋살장으로 갈수도 있었는데, 오늘 금요일 영하 20도가 내려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어저께 알리 익스프레스에 들어가서 밧데리 충전및 점프기를 검색했더니 디지털 V 표시기가 있는 제품은 2만원이상 부터 5만원까지, 구 제품은 전기를 꼽는 타입이지만 점등 표시만 있고, 디지털 V 표시가 없는 구 제품은 8,000원부터 1만원대까지 거의 소진 직전까지 판매중이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어제 저녁12시부터 1시까지 시동을 걸어놓고 시동을 끄고 잠을 청했다.
다시 새벽기도 차 눈을 뜨니 4시 30분, 일어나 차량 안은 냉기가 돌았지만, 차 키를 넣었더니 어제 아침에는가열 램프 노란색이 한참이나 있다가 점멸이 되더니, 오늘 아침에는 키를 넣자마자 노란 가열등이 바로 점멸되길래 시동을 걸었더니 한방에 시동이 걸렸다. 그래서 다시 한시간 정도를 걸어 두었다. 어제 세계에서 제일 추운 지역은 러시아 북쪽 야크츠크 도시였는데 영하 40도 이상의 날씨인데도 주민들은 평상시처럼 일상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차량을 낮부터 저녁까지 시동을 걸어 두었다 할지라도 시동을 끈채 20분만 지나면 차량 시동이 안되는 정말 혹한의 도시인지라, 그 나라는 아예 겨울에는 밤새 시동을 걸어둔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파주 날씨가 추우면 5시간 간격으로 시동을 걸어두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니면 위의 제품을 구입해서 밤새 밧데리에 연결해두면 13.8도까지 유지하고 있을테니까 일발 시동이 가능할줄로 생각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