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효소를 선물하다

유성숙 선교사님도 독신여성 사역자이시다. 흔히들 솔로들은 건강이 더 좋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즉슨 더 질병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유선교사님과 비슷한 나이 연배에 증상도 비슷하신 목사님을 만나 안면 근육 떨림에 대해 대학병원 의사를 통해 들었더니 이유는 스트레스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런 질환이 발생한다고 하셨다면서 목사님은 아예 저녁 10시만 되면 일찍 수면을 취하신다고 하시면서 상태가 좋아지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셔서, 이엠효소를 선물로 드리면서 좋은 효과를 위해 기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그저께는 서울에 계신 최창락 목사님께 이엠효소를 선물했다. 목사님은 건강이 상당히 안좋으신것 같으셨다. 50대 중반의 나이인데 손가락 마디 마디가 통증이 있다고 하시면서 병에 대해 채념한듯한 인상을 받아 안타까웠다. 일단 하루에 3번씩 꼭 드시고 기도하라고 부탁하였다.

 

   어제는 연합성회 마지막 날이란 집회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능곡에 있는 목사님 교회를 둘러 장로님께서 당뇨가 심하시고, 투석도 하신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좋은 결과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하고 선물하고 돌아왔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특별히 병자들에 대한 긍휼이 참 많은것 같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사랑하셔서 다양한 증상을 가진 병자들을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시고 반드시 치유해주셨던 그 은혜가 나에게 머물러서 그럴까! 기도도 하고, 좋은 효소도 선물해서 먹고 약간의 차도만 생겨도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여 본다. 병의 근본 원인은 죄이다. 당뇨는 너무 많이 먹어 생기는 병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금식하여 위를 쉬게 하는것도 참 좋은 건강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