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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day 10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본문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존재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포기하지 말자.]
어떤 이들은 남을 깔아뭉개는 데 선수다. 그들은 자신이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혹은 열정의 대상에 관해 부정적인 말만 늘어놓는다. 부정적인 의견을 항상 무시해도 문제지만, 다른 사람이나 주위 환경으로 인해 자기 가치를 평가절하하면 더 큰 문제다.
누군가에게 학대받고 이용당한 쓰디쓴 아픔이 있는가? 누군가에게 외면을 당했는가? 남편이나 아내가 가정을 버린 탓에 이혼했는가? 좋은 친구가 아무런 이유 없이 등을 돌리는 바람에 외톨이가 된 기분인가?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후 수치심 속에 살아왔는가? 과거에 일어난 모든 나쁜 일이 자신의 잘못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래서 스스로 상심과 고통, 죄책감, 자기비하 속에 살아 마땅한 사람이라 여기는가? 친구여, 모두 헛되고 잘못된 생각이다.
어릴 적에 심한 학대를 당한 젊은이와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자신이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죄스러웠다. 가족이 불화하고 부모가 행복하지 못한 것이 모두 자기 탓인 것만 같았다. 그래서 심각한 비행도 많이 저질렀다.
나는 그런 그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다. "사람에게 받는 상처때문에 자네의 자존감과 자기가치를 내던지지 말게.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네를 버려도 하나님만은 자네를 받아주신다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지 않은가?"
순간 그의 눈에서 희망의 불꽃이 스치고 지나갔다.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고 그의 자녀로 삼아주시리라.' 내가 좋아하는 시편
27편 10절 말씀이네. 하나님은 자네를 절대 버리시지 않아. 언제나 자네를 영접해주신다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자네를 버려도 자네는 스스로를 버리지 말게."
틈만 나면 우리를 깔아뭉개고 비난하며 단점만 지적하는 사람과 함께 살거나 일하고 있어 가슴이 답답한가? 그런 허튼 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라. 당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는 사실을 항상 되새기라. 하나님이 당신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잊지 말라. 당신의 가치가 떨여졌다고 속이는 말에 조그만 마음의 틈도 내주지 말라.
자신의 선택이나 남이 강요한 선택 때문에 내 원대한 꿈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 모두 끝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모두 그릇된 생각이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 가치를 회복하라고 말씀하신다. 다윗은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시고 새 노래를 내 입에 두셨도다"라고 기록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두고자 하신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무너진 꿈을 아름다운 꿈으로 바꿔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위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니 고개를 높이 들어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펼쳐지지 않더라도 성경은 하나님의 방법이 우리의 방법보다 훨씬 더 좋고 뛰어나다고 말한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든지, 얼마나 많은 실망을 경험했든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가치는 항상 처음과 똑같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언제나 우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존재다. 하나님이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