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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의 전쟁은 죄악이 원인(창세기 14장 1절~16절) 본문

마음이 따뜻해진다.

소돔의 전쟁은 죄악이 원인(창세기 14장 1절~16절)

영원한 친구 주님 2014. 2.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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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의 전쟁사를 보면 힘이 강한 나라가 힘이 약한 나라를 공격하여 정복하는 전쟁이다. 이것은 약육강식이라는 말로도 표현할수 있다.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횟수도 100여차례가 넘는 아픈 기억도 있다. 그렇다면 전쟁이 일어나는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정치적인 함수일까? 그런것이 아니라면 영적인 문제로 본다면 무엇일까? 나라와 하나님과의 관계로 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윗의 왕국을 생각해보자. 아브람과의 약속이 거의 다윗의 왕국때에 성취되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잘 예배하는 민족인 이스라엘 그 중심에 다윗이 있었다. 40년동안 나라는 강대국이 되었다. 반대로 우상숭배의 빌미를 제공한 솔로몬 사후 나라는 분열되고,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당한다. 무려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한다.

 

   14장 1절을 보면 시날왕, 엘라살왕, 엘람왕, 고임왕은 동맹관계였고, 지배 국가였던것으로 이해되고, 반대로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은 지배를 받는 나라였고, 그들은 해마다 공물을 바쳐야하는 국가였다. 12년동안 잘 섬기다가 13년째에 배신을 때려 결국은 전쟁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소돔과 이웃나라들은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그들의 동맹 나라에 조공을 바쳐야했을까? 창세기 13장 13절을 보면 소돔 사람은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하나님앞에 큰 죄인인 나라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 이들나라들은 동맹관계였기에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도 동맹관계였고, 결국 하나님 앞에서는 큰 죄인이었음을 살펴볼수 있다. 그런 예는 북왕국 이스라엘 아합왕과 남왕국 유다의 여호사밧 왕때 사건을 볼때 추측이 가능하다.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인 국가 소돔은 왕을 비롯해서 모든 국민들이 니느웨 왕처럼 국가적인 대회개의 시간을 가져야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

    결국 전쟁을 통해 회개의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순종에 점점 타락의 길로 치닫고 만다. 그 결과는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마귀에 끌려가는 죄인들의 모습이 되고 만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전쟁에서 소돔과 고모라왕은 역청 구덩이에 빠져서 결국 포로가 되자, 왕이 포로생활을 하자 그 백성들은 거의 다 잡혀갈수 밖에 없지 않은가.  결국 롯도 그처와 자녀 그리고 하인들까지 모조리 잡혀가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자!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을 다시 우리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창세기 13장 13절에 소돔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하나님 앞에 큰 죄인은 하나님께 곧 징벌을 받을 대상이다. 죄를 지은 사람은 그 당사자 앞에 가서 이실직고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바른 방법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런 절차를 밟듯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라면 니느웨 왕처럼 그런 결단을 보여야 니느웨 국가와 모든 국민 그리고 가축들도 구원을 받는 방법이거늘, 소돔은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그런 국가가 되고 만다. 그런 나라에서 사는 롯도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해적선에 탄 조리장은 그 해적선에서 근무하는 동안 열심히 음식을 만들기때문에 나는 죄가 없다고 할수가 없듯이 빨리 해적선에서 내려야 죄를 탕감받을수 있지만 안내리고 계속 근무하면 죄인이 되고 만다.

   롯은 눈앞에 펼쳐진 요단 온들과 물들을 보고 여호와의 동산같다고 생각하고는 죄악의 도성 소돔을 택했다. 목축해서 나오는 생산물을 도시국가였던 소돔에 살면서 판매하면 소득도 좋고 물류비도 줄어들고 이래저래 일석이조의 삶을 살게 될것으로 생각햇지만, 영적 신앙생활에서는 완전 멸망의 땅, 진노의 땅에서 사는 인생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의 바로에게 용서의 기회를 주셔서 애바로의 가정에 큰 재앙을 당하지 않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이셧습니다. 결국 사래를 돌려보내므로 바로는 큰 재앙을 당하지 않고 용서받을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재앙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시오.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롯도 전쟁이란 재앙을 피할수 있었음에도 스스로가 자초한 결과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일어났지만 아브라함은 전쟁에 휘말리지 않앗다. 그는 가나안땅 변방에 있었다. 전쟁이 난 사해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죄악의 도성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아시고 계시고 그분의 뜻대로 이끌어가신다. 큰죄악에서 쉽사리 돌이킬수가 없듯이, 큰 중한 병에서 완벽한 회복을 얻기도 참 어렵다. 어떤일이든지 초기에 병을 고쳐야하듯이 작은 죄를 지었을때 속히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는것이 삶의 지혜이다.

 

   롯은 소돔에 살던 가족과 하인 그리고 소와 양떼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되었다. 죄악의 땅에서 천년만년 살것만 같았던 소돔땅, 낙원이라고 생각했던 그 땅에서 일어난 전쟁, 우리가 사는 이땅도 영원히 살수 있는 땅이 아니다. 결국 물질과 안정과 평안을 추구했던 롯의 삶은 전쟁과 괴로움과 굶주림과 고통의 연속이엇다는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살것 인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수 밖에 없는 소돔의 삶을 살것인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상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아브람처럼 살것인가?

   이 선택마져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이다. 선택하라. 불행을 취할 자유도 나에게,

행복추구권도 나에게 있다.

 

   오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롯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소돔에 사는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과의 소통을 세상 부귀 영화보다 더 중요시여겨야 한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고 살면 롯과 같은 인생을 살수 밖에 없다. 자녀라면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삶을 사모해야하며 간절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중보기도자 바로 세우기 세트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모든 삶의 우선 순위에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삶을 제일주의로 살아갈때 우리는 아브람처럼 축복의 사람으로 살아갈수가 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안과 세상 쾌락을 쫓아가는 삶이 아니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인생들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대상자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산 아브람은 위기에 빠진 롯의 가정을 구원할수 있는 구원자로서의 삶을 살수 있었다. 

 

   믿는 크리스찬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우상숭배에 빠지질 않기 위해 기도해야한다. 지도자가 남색에 빠지고 술취함과 방탕에 빠진다면 그 나라는 소돔과 고모라의 국가처럼 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재 국가적으로 조류바이러스로 나라가 온통 혼란에 빠져 있다. 인간의 죄로 인해 불쌍한 닭과 오리같은 가금류들이 희생당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고, 그일에 종사하는 많은 축산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삶이 비롯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행복을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한다.

    2014-2015 하늘과 땅에 징조가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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