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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day 22 실수한 일로 괴로워하지 맙시다 본문

마음이 따뜻해진다.

day 22 실수한 일로 괴로워하지 맙시다

영원한 친구 주님 2013. 7.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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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나서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는 구하는 즉시 내게 임한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너무 짧다. 20년 전이든 20분 전이든 간에, 과거의 일로 남은 인생을 망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나는 최선을 다해 매일을 즐기기로 결심했다. 물론 나는 가끔 실수를 저지른다. 일이 항상 내 뜻대로 풀리는 건 아니다. 그래서 때로 실망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어떤 경우든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나는 주위 상황으로 인해 기쁨을 빼앗기고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걷어찰 생각이 조금도 없다.

  아침에 일어난 일로 하루를 온통 망칠 때도 있다. 도로가 꽉 막히는 바람에 한 시간 지각을 하고 스케줄이 완전히 뒤엉켰다고 하자. 이럴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속을 부글부글 끓이며 남은 하루를 망칠 것인가? 아니면 나쁜

기분을 털어버리고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화를 낸다고 해서 지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러니 여전히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하루를 즐기는 편이 낫다.

  아침 10시에 누군가가 무례한 행동으로 당신을 화나게 했다고 하자, 지금은 10시반이다. 당신의 태도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않고, 앞을 보고 나가겠어. 이미 지난 일이잖아. 그 일로 하루를 죄다 망칠 수는 없지. 가볍게 걸을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테야. 깨끗한 마음을 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어.

  그토록 심혈을 기울였던 판매 계약이 1시에 수포로 돌아갔다. 지금은 2시다. 당신의 태도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이 일로 남은 주를 망칠 수는 없지. 물론 실망스럽기는 해. 정말 따내고 싶던 계약이었으니까. 하지만 불평한다고 바뀌는 건 없어. 미소와 믿음의 태도를 잃지 않을래. 하나님께 더 좋은 계획이 있을 게 분명해.'

  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제 저지른 실수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흐트러진 모습들이 머리에 떠오른다. 어제 성경을 좀 더 읽었어야 했는데...기도도 충분히 드리지 못했어. 집 청소는 하지 않고 종일 텔레비젼만 봤으니, 원 나는 왜 이토록 자제력이 부족할까?

  아니다. 하루를 그런 식으로 시작하지 말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포하라. "아버지, 오늘은 멋진 날이 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게 자제력을 주실 줄 알고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잘하지 못했더라도 이미 지나간 날입니다. 오늘은 더 잘하겠습니다. 어제 다이어트에 실패했더라도 오늘은 싹 잊어라. 어제는 지나간 날이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오늘은 더 잘하라. 자책감이 쌓이면 완전히 포기하게 된다. 모조리 살로 가는 아이스크림을 아예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태가 벌어진다. 과거는 잊어버려라.

  지난 중에 직원에게 신경질을 부렸는가? 잊어버리고 나서 다음 주에는 잘해줘라. 지난 주에 돈을 너무 많이 썼는가? 잊어버리고 이번주에는 알뜰히 살아라.

  어제의 실망감을 당장 털어내지 않으면 오늘까지 망친다. 종일 우울한 기분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그런 함정에 빠지지 말라. 매일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라.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 완벽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나서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하나님의 용서는 구하는 즉시 임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패배감에 젖어 헤매기를 바라지 않으신다. 그분은 당신이 털고 일어나 전진하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당신을 용서하실 뿐 아니라 당신의 죄를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리신다.

  누군가가 틈만 나면 과거의 안 좋은 사건을 들추어내는가? 상관하지 말라. 하나님은 그 사건을 기억하지 않으신다. 예전에 부끄러운 행동을 했어도 상관없다. 당신이 용서를 구한 순간, 하나님의 용서가 임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죄를 깨끗이 씻어내셨다. 게다가 그 죄에 관한 기록조차 완전히 지우셨다. 하나님은 죄의 기록부를 다시 뒤적이시며 " 어라, 잠깐만! 작년에 이런 기록이 있네. 요놈에게 복을 주기 어렵겠어"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전에 과거란 없다. 과거는 이미 용서되고 흘러갔다. 우리는 멋진 오늘과 밝은 미래만 준비하면 된다. 하나님은 과거를 훨훨 날려보내셨다. 그러니 당신도 과거를 날려보내야 한다. 하나님이 이미 용서하신 일을 더는 떠올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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