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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day 7 꿈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본문

마음이 따뜻해진다.

day 7 꿈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영원한 친구 주님 2013. 6.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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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잠시만 짬을 내어 큰 꿈을 꾸라.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자신을 보라.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주신다.

 

 

얼마 전에 아내와 시카고에 갔다가 아름답고 생기발랄한 젊은 여성을 만났다. 말을 들어보니, 그녀는 체중을 10kg이나 뺐다.

  "비결이 뭐예요?"

 내가 묻자 그녀는 몇 번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고 했다. " 그런던 어느 날, 제 내면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늘씬해진 내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아이들과 뛰노는 내 모습이 보이더군요. 거울 앞에 서서 제 삶을 향한 승리를 선포했어요. '나는 살을 뺄 수 있어. 나는 절제할 수 있어. 나는 용사보다 낫거든."

  그녀가 살을 뺀 비결이 뭘까? 그녀는 새로운 자아상을 얻었다. 내면에서 새로운 자아상이 싹을 틔우자 하나님은 현실 속에서 열매를 맺어주셨다. 현재 그녀는 꿈꾸던 대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

  변화가 당장 일어난다는 말은 아니다. 그것을 이루기가 쉽다는 말도 아니다. 단지, 원하는 모습을 마음에서부터 품어야 한다는 말이다.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내면의 도화지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내가 어릴 적에 우리 아버지는 성도들 앞에서 이런 말씀을 자주 했다. " 오늘 나와 함께 믿음의 눈으로 새로운 성전을 봅시다. "

덩사 우리 교회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조그만 건물이었다. 주차장에는 잡초만 무성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는 낙심하지 않았다. 대출금을 다 갚은 새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습을 상상합시다. 아버지를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의 눈에는 칙칙한 갈색 벽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아버지는 요지부동이었다. "눈을 감으세요. 믿음의 눈으로 보면 새 성전이 나타날 겁니다. 성도들로 가득한 성전이 보이지 않습니까? " 아버지는 새 성전을 건축하기 몇 년 전에 이미 그것을 보았다. 오늘날 16,000개 좌석을 갖춘 휴스턴 레이크우드 교회에서는 매주일 네 번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는 누군가가 오래 전에 이 교회를 마음에 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눈을 떴을 때보다 눈을 감았을 때 더 큰 것을 보아야 한다. 큰 꿈을 꾸라. 시시한 계획을 세우지 말라. 가족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상상하라.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자신을 보라.

  내가 마음으로 본 내년의 나는 금년과 같은 자리에 있지 않다. 소망의 메시지를 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내 모습이 보인다. 더 많이 나눠주는 내가 보인다. 건강하고 행복한 내 가정이 눈에 들어온다. 심지어 나는 지금보다 더 잘생긴 내 모습이 보인다며 아내에게 농담을 하곤 한다.

  성장한 내가 보인다. 주택 대출금을 다 갚은 내가 보인다. 나를 더 크게 들어 쓰시는 하나님이 보인다. 더 강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삶이 머릿속에 펼쳐진다. "비결이 뭐에요?" 간단하다. 믿음으로 눈으로 보면 된다.

  믿음의 눈으로 내 가정을 보면, 좋은 사람들과 결혼한 우리 자녀들이 보인다. 우리 교회를 열심히 돕는 우리 아이들이 보인다. 차세대 리더로 우뚝 솟아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동참하는 우리 아이들이 눈에 선하다.

  매일 잠시만 짬을 내어 큰 꿈을 꾸라. 눈을 감고,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광경을 상상하라. 빚에서 탈출한 자신을 상상하라. 중독의 사슬을 끊은 자신을 보라. 행복한 가정을 꿈꾸라. 일터에서 성공한 자신을 상상하라. 마음에 원하는 미래의 그림을 그리면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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